검색결과4건
연예일반

‘혈액암 투병’ 안성기, 제10회 들꽃영화상 공로상 수상.. 밝아진 미소

배우 안성기가 제10회 들꽃영화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5일 “안성기 배우가 제10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화 발전을 위해 힘써온 안성기 배우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에서 공개한 사진 속 안성기는 검은색 정장을 차려입고 시상식에 나선 모습이다. 그는 지난 7일 배우 고(故) 강수연 1주기 추모전에 백발로 참석했지만, 이번 시상식에서는 머리카락을 어둡게 염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병세가 많이 호전된 듯 밝아진 미소도 시선을 사로잡는다.앞서 안성기는 지난해 9월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꼬방동네 사람들’(1982) 주연 배우로 참석했다. 그러나 다소 부은 얼굴과 쉰 목소리, 가발을 착용하 듯한 모습에 ‘건강 이상설’이 돌기 시작했고, 소속사 측은 안성기가 1년 넘게 혈액암과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0회째를 맞은 들꽃영화상은 한국 독립·저예산 영화의 업적을 가리기 위해 2014년 제정된 시상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5 19:34
연예일반

허지웅, '혈액암 투병' 안성기 소식에 "웃으며 돌아오시리라 믿어" 간절한 응원

국민 배우 안성기가 혈액암으로 투병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허지웅이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허지웅은 17일 “안성기 선생님의 혈액암 투병 기사를 보았습니다"라는 글로 운을 뗀 뒤 장문의 글로 각별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한번도 아프지 않았던 것처럼 웃으며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역하고 힘들어도 항암 중에 많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건강식이 아니라도 말입니다. 저는 확실히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실제 경험담을 밝혔다. 앞서 허지웅은 2018년 12월 악성 림프종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아왔으며, 2019년 완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어 글에서 허지웅은 “혈액암은 발병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과중한 스트레스 때문으로 짐작할 뿐입니다. 애초 알 수 없는 이유를 짐작하고 집착하는 건 투병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유에 관해선 생각하지 않고 그저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직 코로나19의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오지 않았습니다. 근거없는 공포에서 답을 찾으려하기보다 선생님의 쾌유를 비는 게 우선입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기는 16일 불거진 건강이상설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혈액암으로 1년 넘게 투병 중"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7 09:32
연예일반

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현재 민머리" 건강이상설에 결국 입 열다

국민 배우 안성기는 '건강 이상설'에 대해 결국 입을 열며, "혈액암 투병 중"이라는 밝혔다. 안성기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는데, 당시 모습으로 인해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다. 영원한 현역 배창호 감독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 안성기는 직접 참석해 모습을 비쳤다. 하지만 그는 김보연의 부축을 받아 무대에 오른 것뿐 아니라, 전에 비해 퉁퉁 부은 얼굴에 가발을 착용해 한눈에 보아도 건강이 좋지 않아 보였다. 실제로 당시 모습은 포토 뉴스으로 보도됐고 이후 '건강이상설'이 불거졌지만 안성기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했다. 그러나 결국 이날 밤 안성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혈액암이 발병해 1년 넘게 투병 중이다. 항암 치료를 받다가, 최근에 건강이 좀 나아져 외출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안성기는 "항암 치료로 인해 현재 가발을 쓰고 있는데, 가발을 벗으면 민머리"라는 사실도 알렸다. 안성기는 지난 해부터 혈액암으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주위 사람들을 걱정시키기 싫어서 건강 문제에 대해 함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성기는 1952년생으로 올해 만 70세이다. 지난 6월 개봉한 '카시오페아'와, 7월 개봉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도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왕성히 활동해 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7 07:56
연예일반

안성기 측 “건강 이상설? 사실무근”

배우 안성기의 건강 이상설이 또 한 번 제기됐다. 다만 안성기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안성기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안성기는 개막작 ‘꼬방동네 사람들’ 상영에 앞서 김희라, 김보연과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인사했다. 안성기는 이날 영화를 다시 보는 소감으로 “40년 만에 이 영화를 본다는 건 굉장히 설레는 일”이라고 했다. 이날 안성기의 모습은 과거와 차이가 있었다. 김보연의 부축을 받았고 얼굴 역시 많이 부어 있었다.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로 지켜보던 누리꾼들은 안성기의 근황을 접하고 반가움을 표하는가 하면 안성기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반응도 보였다. 이에 16일 안성기 측은 건강 이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괜찮다”고 밝혔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2020년 10월 건강 이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당시 안성기 측이 밝힌 원인은 단순 과로였다. 그해 여름 내내 안성기가 영화 ‘한산:용의 출현’을 촬영한 데다 집 내부공사로 무리했다며 “입원한 날 피트니스에서 1시간 연속 뛰며 심하게 운동했는데 몸에 무리가 갔나 보다”고 설명했다. 1952년생인 안성기는 올해로 만 70세이다. 지난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했으며 ‘하녀’, ‘실미도’, ‘라디오 스타’, ‘신의 한 수’, ‘사자’, ‘종이꽃’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영화사를 빛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6 18:3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